
Ваша оценка러시아 출신의 열여섯 살 소년, 사샤 세드린.
영어는 서툴고, 사교성은 0점. 찢어지게 가난해 구멍 난 발레 슈즈를 신는 것은 덤.
친구 하나 없는 미운오리 새끼가 외로움을 버티는 방법은 제게 장학금을 주는 후원자에게 편지를 쓰는 것뿐이다.
그러나 모든 편지에 침묵으로 답하던 후원자는, 어느 날 새로운 제안을 해오는데…….
“훌륭한 발레 댄서가 되겠다고 약속해요. 그럼 원하는 모든 것을 지원해 주겠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항상 많이 혼나요. 제가 자, 자, 잘한 게 없는데 왜 주시려는지 궁금해요. 저는 자꾸 문제만 일으키는데…….”
“그건 시간을 두고 보면 알겠지요.”
“…….”
“내 지원을 받은 학생이 미래에 훌륭한 발레 댄서가 된다면, 다들 내가 옳았다고 말할 겁니다.”
―그러니 우리 같이 다른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자고요.
그의 속삭임에 언제나 외톨이였던 소년은 깊이 감사하며 눈물을 터뜨리고 만다.
그리고 그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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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оло для двои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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