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을까. 이 아이를 내 사람으로 인정하기 시작한 것이.”
해박한 약학 지식과 타고난 지혜로 상부의 눈에 띄게 된 클로이는 제국 곳곳을 방문하는 세레머니에 알렉산드로 대공의 하녀로 동행하게 된다. 자신의 정체를 들키게 될까 두려워 알렉산드로를 멀리하려 하지만, 오히려 알렉산드로는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클로이에게 점점 매료된다. 그러던 어느 날, 도적의 습격에 몸을 날려 자신을 보호하는 알렉산드로를 보고 클로이는 그간 경험하지 못한 따스한 감정과 함께 알 수 없는 두근거림을 느끼게 되는데…!
*단행본 2권에는 연재분 21화~39화까지의 원고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