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사돈!〉의 개성 있는 작화와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는 독자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단행본은 전 8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며 각 권의 표지는 인물들의 서사에 맞춰 교교박 작가가 새롭게 일러스트 작업을 했다. 특히나 특별 부록인 ‘헬로우 사돈’에는 웹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 초안과 4컷 만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과거로 돌아간 두 주인공은 과연 가족의 비극의 막을 수 있을까? 좌충우돌하는 그들에게 운명의 신은 어떤 대답을 들려줄지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운명이 우릴 도와준다고?
우릴 도와주긴커녕 우리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운명을 되풀이하려고 기를 쓰는 것 같이 보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한얼과 다애는 형과 언니에 대한 연민의 무게만큼 두 사람의 죽음을 막는 일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한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운명은 어김없이 반복되고, 예기치 못한 형과 언니의 만남이 이루어지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