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은 아이와 키운 아이 중에서 꼭 한 명만 선택해야 한다면, 누구를 택해야 할까?
단순히 피를 나눴다는 사실이 한 남자를 아버지로 만들어줄까?
아버지를 아버지로 만들어 주는, 가족을 가족으로 이어주는 특별한 시간에 관한 이야기.
성공한 건축가로 바쁘게 지내며 아내 미도리, 아들 케이타와 함께 단란한 세 식구를 꾸려가고 있는 엘리트 비즈니스맨 료타. 그는 가정보다 회사일을 우선 순위에 두는 남편이며 아직 어린 아들 케이타에게도 엄격한 태도를 유지하는 아버지이다. 아이의 일은 아내에게 일임하는데, 그 자신 또한 어린 시절 자신의 아버지와 가깝게 지내지 못했기 때문에, 그 이상 다가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면도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세 가족의 일상을 단번에 무너뜨리는 전화가 울린다. 6년 간 키운 아들 케이타가 료타와 미도리가 낳은 자식이 아니라, 산부인과에서 뒤바뀐 아이라는 것. 그들의 친자는 류세이라는 이름으로 시골에서 작은 전파상을 운영하는 남자 유다이 밑에서 자라고 있...
Рейтинг LiveLib
0
0 оценок
Эту книгу пока никто не оценил, ваша оценка может стать первой